23년 9월 1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월상환액 비교

2023년 9월 24일자 1금융권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시중은행의 평균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연 4%대였는데요.

요즘 집값이 다시 상승 추세로 돌아서면서 내집 마련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고 계시죠.

현재 무주택이어서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나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쉬운 목차

2023년 9월 24일 기준으로 1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금리 및 월 평균 상환액입니다.

12억 아파트 구매로 가정하여, 6억원을 대출받을 시 금리입니다.

30년 만기의 원리금분할상환입니다. 월평균 상환액은 원금+이자입니다.

연4% 초반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월 평균 상환액은 약 290만원인데요.

매달 290만원의 원금과 이자를 부담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12억 정도의 아파트를 마련하실 수가 있습니다.

매달 290만원은 작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은행에서 DSR를 보기도 하는데요.

DSR은 내 연소득 대비 매달 부담하는 금액을 비율로 나타낸 수치인데요. 보통 은행에서는 40%를 넘기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합니다.

DSR 40% 기준으로 월 290만원을 상환하는 대출을 받으려면 연간 소득이 세전 8700만원은 되야합니다.

(출처: 은행연합회 대출금리비교)

2023년 9월 24일 기준으로 1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금리 및 월 평균 상환액입니다.

6억을 대출 받는다면, 월 평균 상환액이 150만원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6억 대출 받았을 경우보다 현실적으로 덜 부담이 되는 금액이죠.

6억 대출이든 3억 대출이든 전월 평균금리는 4% 초반이고, 3%대도 BNK경남은행에서 보이네요.

월평균 상환액이 140만원이라는 가정하에 필요한 연소득을 알아보겠습니다.

DSR 40% 기준으로 월 140만원을 상환하는 대출을 받으려면 연 소득은 세전 4200만원입니다.

(출처: 은행연합회 대출금리비교)

변동금리와 고정금리가 있습니다. 변동금리는 기준금리가 인상되거나 인하될 경우, 대출의 금리 또한 변화합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면,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면,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아서 기준금리가 내려감과 함께 나의 대출금리까지 내려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서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지,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을지 판단해서 대출을 받으시면 됩니다.

위에 대출금리 비교표를 보시면, 고정금리 상품이 변동금리 상품보다 금리가 다소 낮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